원래 Exodus는 구약 성경의 출애굽기를 말하는 것인데, 영화속에서는 유대인들이 독일을 탈출하는 것을 그린 것입니다. exodus는 예전에 출애굽기라고 불렀는데, 애굽은 이집트의 한문 표현입니다. 최근에는 원어에 가깝게 탈출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실 모든 성경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이 탈출기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먼저 쓰여진 것도 이 부분이고, 창세기는 탈출기를 설명하기 위해서 쓰여졌던 것입니다. (물론 문자주의자들은 반대하겠지만.) 유대인들이 하느님과 계약을 맺는 것도 바로 출애굽 사건때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출애굽기가 유대인에게 미친 영향은 거의 절대적이죠.
영화는 폴 뉴먼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아래 편곡은 MBC 주말의 명화인가 에서 나왔던 그 버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곡이외에도 피아노 곡으로 편곡된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만, Youtube에 피아노 곡은 많지만 제가 좋아한 버젼은 찾기 어렵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사실 미국이 영화를 유대인들이 장악했다고 하지만, 막상 유대인에 대한 영화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일군에 당한 홀로코스트에 대한 부분은 많이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유대인들이 마치 영화를 장악했기 때문에 만들어진다고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독일과의 전쟁에서 이긴 것이 미국이었고, 미국은 그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고 싶기 때문에 유대인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실제로 영화적으로도 관객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즉, 미국인들이 보기 때문에 만드는 것이지 유대인이 영화를 장악해서 유대인 학살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유대인의 문화와 풍습이 잘 드러나는 영화는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무슨 유대인이 영화계를 장악한 것을 그렇게 나쁘게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유대인이 장악한 나라에서 레바논 사태를 영화로 만들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단순히 유대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이 중동에서 이스라엘을 바탕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실패한 모습을 영화로 만들어야 관객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죠.
미국 사람들은 꽤나 단순해서 영화보고 기분나쁠 것 같으면 관객이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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